미소의 힘

카테고리 없음 2014. 5. 22. 08:07

 회사 지하식당에 장사랑이라는 식당이 새로 생겼다.

식권 사용도 가능해서 점심에 회사 사람들과 찾았다.

들깨수제비와 바싹불고기라는 음식이 가장 유명한 듯 했다.

 들깨수제비가 1인당 8~9천원 했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.

국물이 약간 걸쭉했고, 고소한게 맛있었다.

바싹불고기는 만 6천원 했는데, 이건 가격이 비싸서 자세한 가격까지 기억한다.

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또 찾고 싶지만, 살짝 비싼 가격에 가끔 들를 것 같은 장사랑...

 

대학교 시절 나도 서빙알바를 해서 직원들이 불친절해도 다 이해를 하는 편이지만, 여기 직원들의 친절함과 미소에 손님들도 절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미소의 힘을 느낀다.

 

가끔 이때를 떠올리고 미소의 힘을 되뇌어봐야겠다.

Posted by 쎄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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